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상위권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GA업계뿐만 아니라 보험사 전속 영업조직까지 고려할 경우에도 시장 지위가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7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출범 3년만에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해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6일 GA업계 최초로 미화 3700만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점도 신용도에 긍정적 요소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A업계 최초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