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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창업혁신파크 With AWS’ 개소…글로컬대학 사업 탄력

클라우드·기술 전문가 컨설팅…‘창업 혁신 이끌 핵심 거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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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25 13:34:10

경남대 창업혁신파크 With AWS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함께하는 창업혁신파크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경남대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디지털융합 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삼는 경남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고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한 개소식은 창업혁신파크 With AWS 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경남글로벌게임센터 투어, AWS와 경남대,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협력 방안 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창업혁신파크 with AWS’는 경남대 학생이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활용과 스타트업 등 창업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창업보육관·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클라우드 및 기술 전문가와의 컨설팅으로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줄이고 ‘AWS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지원 ▲커뮤니티 교류 ▲마케팅 지원 ▲기술 컨설팅 ▲시장 진출 등 창업 혁신을 이끌 청년 창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또 경남대 학생 및 교직원, (경남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AWS의 방대한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홍보하고 AWS 프로그램 체험도 상시 운영된다. 공간은 한마관 1층 로비에 조성됐다.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AWS는 그동안 글로벌 제조업 혁신 거점인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부터 경남 게임산업을 이끌 ‘경남글로벌게임센터’까지 디지털 융합인재를 양성하며 세계적 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려는 경남대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협업의 상징인 ‘창업혁신파크 With AWS’가 학생 및 입주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창업에 기여할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AWS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지정을 비롯해 여러 국책사업에서 혁신적인 두각을 드러낸 경남대와 AWS가 현재와 미래를 잇는 협력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한마관 1층 경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경남대와 AWS, 경남글로벌게임센터와 AWS 간의 협력 방안이 발표됐다.

AWS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생성형AI 등 200여 개 이상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세계적인 클라우드 선도기업으로서 AWS가 보유한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경남대의 혁신과 ‘초거대 제조 AI’ 개발, 실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폭넓고 깊이 있는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생성형 AI 인재양성’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경남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과 글로벌로 발돋움하려는 기업체에 대한 컨설팅 및 생성형 AI 제조 시스템 현장 방문 및 세미나 등 지원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이상훈 교학부총장, 홍정효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최석우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 보좌관, 남재삼 AWS 매니저, 정진우 AWS 매니저, 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경영지원본부장, 안영빈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게임산업팀 과장, 이경부 창원창업보육센터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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