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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 초·중·고 디지털 메이커 테스트베드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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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24 14:43:51

국립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대상 디지털 메이커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지역 초·중·고교 디지털 메이커 교육을 확산시키고 메이커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창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특구사업 ‘자연을 품다! 미래를 품다!’라는 교육 주제를 기반으로 환경 및 기후 위기로 인한 현시대의 문제점을 디지털 메이커 교육과 융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창원의 초·중학교 총 10개교 2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국립창원대 메이커아지트에서 실시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론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디지털 메이커 교육 연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9~10월에는 지역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메이커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진로 탐색 및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남의 초·중학교 총 10개교 재학생 및 지역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를 포함해 교육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메이커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국립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LINC 3.0 사업단, 국책사업추진단(국립대학육성사업), SCOUT사업단과 긴밀한 협업·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메이커 창의융합인재 양성, 지역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학과 전공과목 융합 캡스톤디자인 수행 지원 및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 이병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초·중·고교 및 청소년 디지털 메이커 창의융합 인재 육성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대학 구성원, 지역시민, 기업체 등 누구나 언제든지 메이커아지트를 방문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테스트베드(TestBed)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국립창원대와 지역사회와 함께 융합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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