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2024학년도 부산대 대학원 학술상' 시상식을 지난 21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위논문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수여하며 올해 인문·사회·자연·공학·예체능·의약학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석·박사과정생들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 박사과정(9명) 임명선(국어국문학과), 구본진(문헌정보학과), 이용호(사회복지학과), 신은국(생명시스템학과), 송진영(기계공학부), 라자라티남 텐모지(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채희(예술문화영상학과), 우수연(융합의과학과), 엑페 오콘 도미닉(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 석사과정(6명) 고연수(교육학과), 이승현(생명시스템학과), 김지오(응용화학공학부), 정재은(미술학과), 이지은(제약학과), 차크라보티 사잘(화학소재학과) 학생 등 15명이다.
수상자인 구본진 문헌정보학과 박사과정 졸업생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신 교수님들의 귀중한 가르침을 잊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학계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나은 연구자가 되도록 늘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