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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재료연, '글로컬대학사업 등 실질적 협력·연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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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21 20:22:45

간담회를 가진 재료연 최철진 원장과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박민원 총장과 한국재료연구원(KIMS, 재료연) 최철진 원장이 간담회를 통해 글로컬대학사업을 비롯한 대학과 연구원의 실질적 협력·연합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재료연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 지난 4월 취임한 최철진 원장은 연구원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에 소개했으며 박민원 총장은 본지정을 위해 역량을 쏟고 있는 글로컬대학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민원 총장은 “교육부 글로벌대학사업의 핵심은 지역발전을 이끄는 지역대학이 되고 그것이 세계적 모델이 돼야 한다는 데 있다고 본다”며 “교육부가 예산을 집중 지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면 국가 차원에서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부응하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만들기 위해 국립창원대가 ‘K방산-K원전-K스마트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계획을 ‘DNA’라고 이름 붙였다”며 “여기서 D는 ‘Defence(디펜스)-방산’, N는 ‘Nuclear(뉴클리어)-원전’, A는 ‘Autonomous(오토노머스)-자율스마트제조’ 산업, 그리고 (D.N.A.) Data, Network, AI 산업, 즉 'D.N.A 위드 D.N.A'를 뜻하고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처럼 ‘D.N.A’ 산업이 집적화된 도시는 없으며 지역에 필요한 고급인재를 가장 먼저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는 대학으로 변화해야만 글로컬대학사업이 가지고 있는 이슈와 목표를 이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는 등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벨트(GEGI: Gyeongnam higher Education Grand Integration belt)’ 구축 등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또한 박민원 총장은 “경남 창원특례시에 본원이 위치한 재료연은 소재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글로벌 종합 소재연구기관으로서 첨단소재 원천기술 개발과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고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고등교육 기관인 국립창원대와의 협력 및 연합의 핵심 파트너로서 함께 미래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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