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전용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와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 2종으로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는 것.
온라인쇼핑·해외·전기/도시가스 요금 등 사업성 경비 영역 결제시 월 3만 포인트 한정으로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개다.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을 발급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여행·골프·호텔 영역에서 월 3만 포인트 한정으로 5% 적립 ▲공항 라운지 및 공항·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 무료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백화점/호텔/여행 영역) 등이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출시 이벤트로 두 카드 중 1종을 발급한 고객 5000명에게 3만원의 캐시백을 추첨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