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합포스포츠센터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마산소방서·소방정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전국체전 스쿼시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합포스포츠센터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임무 숙지 및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센터 직원들은 마산소방서의 협조로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서인 마산합포스포츠센터 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화재 등 예방교육을 통해 전국체전이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