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부산의 아름다움과 공공 가치를 강조하는 공익 숏폼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의 목표는 부산을 더 멋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참여한 학생들은(신주희, 안규식, 진민규, 하준호, 황성욱, 황지문) AI 영상 에이전트와 협업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측면을 약 1분 분량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창작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제작 과정을 구현했다.
제작된 영상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러한 콘텐츠는 부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고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편 경성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현정훈 교수는 “이번 AI 숏폼 영상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식을 실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