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2024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식 및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은 ‘2024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식 및 간담회’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참여기업 대표 등 과제 관계자와 책임교수·참여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과제 추진 일정 및 과제 수행·성과 관리 등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산업체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공모해 최종 선정된 과제는 특화분야 선도ICC 과제 5개, 특성화 과제 14개, 신임교원 역량강화유형 과제 1개, UNICORN 3.0 패키지 과제 4개 등 총 24개다. 선정된 과제는 최대 4000만 원을 유형별로 차등 지원하며 향후 7개월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지역전략산업 연계 중심 과제로 신산업분야 과제 발굴과 기술이전·시제품개발·인력양성·지식재산권 창출 등을 목표로 하며 결과평가 후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는 후속 지원을 통해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대학의 교수님 및 기업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