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건학기념관 대운동장에서 ‘캠퍼스 피크닉과 함께하는 진로토크쇼-진로 고민 나눠, 봄’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로토크쇼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사연)을 소개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차는 ‘진로 고민 나눠, 봄’이라는 주제로 캠퍼스 잔디에 텐트와 피크닉 세트 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캠퍼스 낭만과 계절감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피크닉 낭만도 있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만족스럽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고민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내 진로 활동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