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하늘초 교직원, 학생 등이 하늘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14일 하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학생 등 20여명과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며 스쿨존 내 법규준수를 안내하고, 어린이 대상 홍보물품(포스트잇, 부채)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등 주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학기 중 매주 금요일 지속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