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06.19 10:41:34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 고양시 고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미정)가 관·학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의 뜻을 같이하고자 협력한다.
중부대학교는 고양동 주민자치회와 18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림실에서 중부대 대외협력처 하성용 처장과 고양동 주민자치회 유미정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대와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협력분야로 △대학생 멘토링 등 교육봉사활동 참여에 관한 협력 및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참여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관·학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이라는 협약 목적에 부합되는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동 주민자치회 유미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동 주최로 진행되는 높빛축제에 중부대 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 및 자원봉사 지원을 해준것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협약을 통해 관계가 더욱 강화되어 중부대도 고양동도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부상조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중부대 대외협력처 하성용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거점대학인 중부대가 고양시주민자치회와 협엽을 맺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양창의캠퍼스가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고양동과 교류가 있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되어 고양동과 함께하는 지역거점 종합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