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원시지부는 18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시원한 음료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금일 행사에는 농협창원시지부 임직원과 고향생각주부모임 창원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식혜,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응원하고 참가자들의 목마름도 해소해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어 참가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눔행사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행사·일손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창원시 장애인체육회 활성화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더 다양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