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동호회 라바연예인 야구단이 17일 인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850만원 상당의 라바캐릭터 학용품(80세트)을 전달했다.
라바연예인 야구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에 참가하면서 인연을 맺고 있다.
2022년 대회 우승, 2023년 준우승을 차지한 라바연예인 야구단은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자선야구대회, 소아암환우돕기, 소아병동 방문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 야구단이 지원한 학용품 세트는 인제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과 함께 한 스포츠대회의 주최 단체, 참가자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장학금, 스포츠용품 전달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