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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산 디지털전환(DX) 협의체’ 출범

14일 ‘제1회 스마트제조 R&D DX융합 포럼’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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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17 16:35:08

14일 열린 부산 디지털전환(DX) 협의체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동남권 디지털격차 솔루션 마련을 위한 ‘부산 디지털전환(DX) 협의체’가 출범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대학교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대 창업지원단이 디지털전환(DX) 협의체 구성을 위한 ‘부산 디지털전환(DX)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지난 1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제조 R&D DX융합 포럼’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디지털전환(DX) 협의체’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대표 격인 지역혁신기관 연합체로 △부산대 창업지원단 △부산대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울산경남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기관들은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동남권 제조혁신 DX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출범했다.

이를 통해 동남권 지역 산업의 성공적인 DX 성공 사례 창출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 불평등 심화와 동남권 제조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한 솔루션 제공 그리고 창업기업 디지털전환을 통한 제품 서비스화, 생산성 향상, 디지털 기술 불평등 해소 등 지역산업 디지털격차 해소에 중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협력기관들은 협력 모델 구축, 상생협력 도모, 혁신 성과 창출이라는 비전으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학·연·정 협력 기반 지역 ICT·제조 창업·벤처·중소·대기업 ‘DX 브릿징 모델 구축’을 통한 DX 전주기 지원체계 수립에 나선다.

이와 함께 DX 협의체 운영을 통해 DX 포럼 개최, DX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자 교육, DX 도입 우수기업 사례 공유 및 기업 탐방 등 기업의 DX 적용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종합지원계획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산 디지털전환(DX) 협의체는 ‘제1회 스마트제조 R&D DX융합 포럼’을 갖고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을 확대 시행하는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권 제조·ICT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DX 적용사례를 도입함으로써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혁신 성과 창출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주제로 △DX도입을 통한 중대재해법 완화(김봉우 RIMS 대표) △한솔PNS SmartIN ESH 소개 및 실무 활용 사례(이승규 한솔PNS 파트장 외) 등의 발표와 더불어 참가기업과 대기업과의 DX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제조R&D DX지원사업의 한계점을 짚어보고 참석자들로부터 DX지원사업에 대한 현주소와 수요를 수렴해 제조R&D DX지원사업의 고도화와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부산 디지털전환(DX) 협의체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DX 브릿징 모델을 정립해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고 추후 출연연 지역조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활용 가능한 DX 인프라를 확장하고 나아가 지역 최고의 디지털 혁신 연합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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