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서장 이경민)는 최근 인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 강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내 갯골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과 도로 인접 산사태 취약지 3곳에 대해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확인 및 토석류 유출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인제경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도로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