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경호보안학과는 지난 10일 문무관에서 킥복싱·격투기·MMA 등 부산·경남지역 19개 무도 단체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종합무술격투기 경남협회 지부장 송종태 총관장(킥복싱백범관)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경남대서는 경호보안학과 김태민 교수, 조철규 교수, 노정현 교수(창원합기도협회장)가 참석했다.
협약 기관은 ▲진해 백범관 ▲백범관 창원사림점 ▲진영엠엠에이(MMA)짐 ▲장유 킥복싱 백범관 ▲창원킥복싱백범관 ▲MMA 팩토리 ▲엠엠에이팩토리 ▲엠엠에이(MMA) 팩토리 ▲양산코리안주짓수종합격투기공권유술 ▲용원합기도검도 ▲에이치(H)복싱 멀티짐 혁신점 ▲가온 익스트림 합기도 ▲제이와이(JY) 정의 GYM ▲JY-multi GYM(김해정의체육관) ▲제이와이·그릿파이브 ▲드림GT멀티짐 ▲팀제이유 ▲CSM BJJ 용천무예관 ▲멘토 드림태권도 19개 무도 단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산학협력 공유·협업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인력·시설 설비 공동 활용 ▲학생 산업체 인턴십 및 취업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 ▲교육봉사 ▲산학협력 세미나·특강·워크숍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대표 참석한 대한종합무술격투기 경남협회 지부장 송종태 총관장(킥복싱백범관)은 “무예에서 나오는 상무정신 및 전인적 교육관과 인륜에 부합하는 정신을 경남대 경호보안학과와 이을 수 있어 뜻깊다”며 “협력관계가 무궁무진한 경호보안 업무 수요에 특화된 인력 양성에 일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