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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정대운 교수 연구팀, 과기부 지원사업 선정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 선정…2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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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13 17:25:34

과기부 주관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에 선정된 국립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정대운 교수 연구팀 이미지.(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정대운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연구성과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평가해 우수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립창원대 정대운 교수 연구팀이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아이피온, 현진이엔피와 함께 폐플라스틱으로부터 고품질 열분해유 및 수소 생산 공정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요구되는 값싸고 손쉽게 제조 가능한 촉매의 개발과 대용량 제조 기술을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8년 4월까지 4년간 약 26억3000만 원 규모(국비 18억3000만 원+기술이전 8억 원)로 진행하게 된다.

정대운 교수 연구팀은 과기부의 신진연구자지원사업(신진연구: 2016~2019, 우수신진연구: 2019~2023), 중견연구자지원사업(중견연구: 2023~2028)을 연이어 수행하면서 JCR Ranking 1% 이내 최상위 논문을 포함한 학술논문(68건)과 기술이전(14건, 정액기술료 13억 원)에 성공해 기초연구성과의 질적 우수성과 높은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은 국립창원대를 포함해 전국에서 4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정대운 교수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기초·원천 기술 확보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역 및 기업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사회적·기술적 문제를 대학이 앞장서 해결하고 주력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해 일자리 창출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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