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와 동명대학교, 호치민교통대학(Prof. Nguyen Xuan Phuong)은 ‘프랜차이즈 해외캠퍼스’ 설립을 위한 3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신라대 허남식 총장과 동명대 전호환 총장, 호치민교통대 응웬 슈안 프엉 총장(Prof. Nguyen Xuan Phuong)은 온라인을 통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프랜차이즈형 해외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각 대학은 △프랜차이즈형 해외캠퍼스 설립을 통한 인적자원 육성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운영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조 △교수 및 학생 교환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를 수행하며 학생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게 돼 글로컬 사업뿐만 아니라 각 대학이 서로 Win-Win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