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달 1일부터 농번기철을 맞이해 일손 취약 농가 농촌일손돕기 등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진소방서 직원들과 각 면 의소대별로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6월까지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종현, 유복순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고령화되는 지역사회에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으로 힘들어하는 지역농가에 힘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강진군 의용소방대가 연합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 내 안전지킴이는 물론 일손이 부족하여 힘들어하시는 농가 등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