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가 지난 10일 ‘KSU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목표 기업의 경영 분석이 가능하도록 전문 교육 실시 및 교내 경진대회 참여를 통한 본인의 경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 15개 팀(재학생 45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지난달 20일 경성대 경동홀에서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유어스잡 윤성훈 대표 외 2인이 참석했으며 심사는 자료 수집력, 논리성, 경영환경 분석, 전략 도출 등 평가 항목에 따라 이뤄져 최종 10개의 수상팀이 발표됐다. ▲최우수상 1팀(봉구스팀-에코마케팅) ▲우수상 3팀(파인트-종근당, 유산균-티맥스소프트, 반짝이고 싶조-청오디피케어) ▲장려상 6팀(Tae-Tae-Tae!-태웅로직스, 오지수와 아이들-예스 24, 엠제코-리베이션, 조선의 콜럼버스-한국카본, 우르샤샤샷-대웅제약, 품앗이-UNISON)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했다”, “기업분석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