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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입출금 계좌·체크카드 비대면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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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4.06.12 15:30:32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를 신규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발급 신분증(외국인등록증·국내거소신고증·영주증)을 보유하고 계좌인증 절차를 통과할 수 있는 만 17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납세자번호가 필요하거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선정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비대면 금융거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신한 SOL뱅크’에 도입한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은 국내에서 발급된 외국인 신분증과 법무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행정안정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정보를 검증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외국인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국내 금융을 이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 더드림 전세대출’ 같은 기존 외국인 특화 상품에 더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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