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청년 신진감독 양성 및 지역 기반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2024 경남 신진감독 제작 지원 사업’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가능 작품은 경남을 소재(스토리)로 한 영상콘텐츠들로 공고일(2024년 6월 10일) 현재 경남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신진감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2100만 원의 예산으로 4편 내외의 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 신진감독을 다수 발굴해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