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난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경제 활성화와 어촌체험 휴양마을 육성 지원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는 것.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당 기금으로 어촌체험 휴양마을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모델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관광소득 창출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수협은행 측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육성 지원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어업인들에게는 어업 외 추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모든 어촌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