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함께 IRUDA' 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 지역 5개 대학과 연합해 대학 주력산업 연합 취업캠프 ‘2024 함께 IRUD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동명대, 동서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여대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 주력산업인 관광·마이스와 항공서비스 분야 취업 거버넌스 구축, 기업과 대학 간 네트워킹을 통한 맞춤 취업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24 함께 IRUDA’를 개최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화상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 5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90여 명이 참여해 △기업 인사담당자의 주력산업 & 채용 트렌드 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그룹별 멘토링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등 기업 현장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라대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대학 연합 취업캠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관광 및 항공 분야의 지식 및 실무능력 배양과 모의 면접까지 진행한 만큼 취업 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대학들과 연합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