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가 운영 중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글로벌 IT기업 NHN의 자회사인 ‘NHN 아카데미’와 함께 ‘2024년 하계 NHN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NHN 중급실무과정(Java Classic 2)’과 ‘프로젝트과정(Java Web Programming Project)’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NHN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문강사진의 교육으로 프로그래밍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과정별 30명을 선발하며 울산, 경남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학생이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강료는 총 200만 원으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학생들에게는 혁신인재지원금(장학금) 200만 원이 지원돼 ‘전액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장거리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와 셔틀 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생은 오는 9월 초 개강 예정인 ‘NHN 실전과정(IoT/인공지능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과정 2기)’에 우선 선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진호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이번 NHN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프로그래밍 실무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