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오는 11일 새 디지털 싱글 ‘비가 와’를 발매한다.
7일 소속사 LSC에 따르면, 비가 와는 이승철이 정규 13집과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이승철이 직접 작사와 편곡을 맡은 미디엄 템포 모던락 장르의 노래다.
신곡은 최고의 음향 시스템을 갖춘 스튜디오에서 녹음과 믹싱 작업을 마쳐 청자들에게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철은 예고한 대로 전국투어 콘서트 ‘로큰롤(Rock’n All)’을 진행한다. 15일 군산을 비롯해 오는 12월까지 천안, 서울, 창원, 대구, 대전 등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승철이 신곡을 내놓는 것은 지난 2021년 ‘우린’ 이후 약 3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