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오는 10일부터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관내 어린이 교육 시설에 체험 학습용 곤충 관찰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곤충 관찰키트는 호랑나비의 성장과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생태여행관에서 제작했으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다양한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곤충 관찰키트 100개를 배부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또는 담당자 메일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울산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