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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 준공식 개최

늘어나는 군 스포츠 인프라, 즐거운 생활체육도시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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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6.05 18:02:06

거창군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5일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읍·면 체육회장과 종목별 협회장, 체육 동호회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군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랑 고고장구 식전공연, 경과보고, 시행사 대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농구공 시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31억을 들여 2021년도에 착공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88㎡ 규모로 건립되었고, 지난 4월 준공검사 후 내부 청소 등 마무리 작업을 마침에 따라 준공식을 열게 됐다.

기존 거창군 체육관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주민 실내 체육활동이 불편했으며, 규모 있는 실내 행사 개최 한계 등 많은 군민과 체육인들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부지 선정 등이 추진됐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군민 건강 증진, 주민 편의성 도모를 위해 시작된 거창군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자와 체육인, 군민들의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거창군이 이번 다목적 체육관 준공, 제2창포원 내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즐겁고 행복한 생활 체육도시로 우뚝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으로 군민들이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 활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함께 여가 활동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특히, 도·전국 단위 실내 스포츠 개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월 경상남도(주 개최지 김해)에서 열리게 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종목 중 검도경기가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의 검객들이 거창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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