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최종원 낙동강청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종원 낙동강청장이 5일 낙동강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이 자리에서 수상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오늘 이 자리가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 환경의 귀중함과 고마움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UN ‘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날로서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