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4일 함안가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경남, 부산, 울산 농·축협 식품안전관리자 및 판매업무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업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너별 식품안전관리요령 ▲원산지관리 ▲식품위생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례와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경남농협은 범농협 식품안전 집중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식품안전관리자 및 판매담당자들에게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