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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제2회 CEO 조찬포럼 개최..."저출생 위기, 섬유산업계 대응책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초청, 관건은 '양육비 부담과 주거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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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4.06.05 13:37:26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개최한 섬유패션기업 CEO 조찬 포럼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섬산련)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지난 5월 30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기업 CEO를 대상으로「2024년 제2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찬포럼에는 한국 사회의 큰 위기로 닥쳐온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섬유산업계의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을 초청했다.

"인구 구조 문제는 국가적 위기" 인식
저출생 고령화 10문 10답 주제로 진행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구조 문제는 국가적 위기는 물론 인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과제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력과 혁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저출생·고령화 10문 10답”을 주제로 진행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패션산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성과 패션유통 시장 등 다각적인 경쟁력 확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조찬포럼에서 섬유패션기업 CEO 100여명을 초청하여 기업경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관건은 '양육부담과 주거부담 해소'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세계적인 추세인 인구구조 변화 진단과 전망,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대응 현황,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꼽히는 양육부담 및 주거부담 해소 등 향후 우리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섬유패션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업계 CEO 조찬포럼 (사진= 섬산련)

이번 조찬포럼은 섬유패션업계 CEO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우리 산업계 입장에서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섬산련은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을 통해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섬유패션 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장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은 섬유패션분야 CEO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아카데미실 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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