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4일 기장군에서 건설안전협의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장,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건설안전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100여 명의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랑대 해안산책로를 가두행진하며 △우리현장 안전 절대지켜! 캠페인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안전 구호를 제창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통해 건설현장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및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결집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