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산시지부는 4일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 신용상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7일 경남농협이 농·축협 연체감축 및 건전결산을 위해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를 발족함에 따라 양산시지부도 관내 농·축협과 함께 자체 추진전략 수립을 통해 건전결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원묵 지부장은 “전 금융기관의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사적인 연체율 관리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