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태권도 시범단 학생들이 부산시교육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활동 후 토성초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이해우 총장이 부산시교육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재능기부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참여 분위기 확산과 현장 안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로 이해우 총장은 신라대 허남식 총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지난 3일 이해우 총장은 부산 서구 토성초등학교에서 ‘태권도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해우 총장과 태권도학과 이용국·이상호 교수,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소개를 비롯 발차기·격파 시범, 따라하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선물도 전달했다.

이해우 총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큰 꿈을 키워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