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K-Food조리전공 대표동아리 수저락이 최근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이 개최한 ‘놀러온데이 플리마켓’에 참가해 나눔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기념해 지구보호에 동참하면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중고물품 거래장터(플리마켓) 등을 진행했다.
K-Food조리전공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시원한 복숭아맛, 오미자맛 수제에이드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팝콘, 모닝빵 샌드위치, 탱탱볼 만들기 등이 발길을 사로잡았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친환경적인 건강한 음식과 요리에 대해 이해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책임감 있는 성숙한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