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춘해보건대 부총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최병철 대외협력부총장과 정영순 교학부총장이 3일 본교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부총장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병철 대외협력부총장은 부산대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2000년 3월 임용돼 응급구조과 교수와 교무입학처장, 기획처장, 학생처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3년부터는 부총장으로 취임하면서 LiFE 2.0사업단장을 맡아 성인학습자과정 학사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최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 전문대학 평가위원, 전문대학 정부 재정지원사업 평가위원, 대학 기본역량 진단 위원,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 평가위원 등의 활발히 대외 활동과 춘해보건대의 각종 정부사업의 위치 및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신임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고신대에서 간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2010년부터 3월 임용돼 간호학과 교수로 학생처장, 교무처장, 도서관장, 간호학과 학과장, 간호학과 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교학부총장은 부산·울산·경남 성인간호학회 부회장 및 지역이사를 역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평가인증 평가자,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검증 검토 위원 등을 맡는 등 교육개발과 학생복지 개설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