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3일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핵심부품 소재산업이 밀집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현재 약 1800여 회원사가 함께한다는 것.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이 단체 회원사에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입 금융 등 다이렉트 외국환 업무 지원 ▲기업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해 회원사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측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사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