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어문화원의 ‘2024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멘토링’ 모집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24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사회봉사에 관심 있고 책임감이 강한 부산 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매주 1회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2024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멘토링’ 지원서는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7일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정된 멘토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을 주 1회 이상 방문해 한글 및 학습지도, 한국 문화 체험 등 1대 1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을 마치면 우수 활동자를 위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봉사활동 시간과 국어문화원 원장 명의의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증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국어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