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경남총국 장병철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가례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농촌 학생 급감 및 학교 소실에 따른 농촌 지역 교육 복지 향상에 일조하고자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학생 대상 복지 혜택이 적은 초등학교로 선정했다.
기부 행사를 통한 기부금은 가례초 학생들의 복지 증대와 자치활동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병철 총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농촌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생명은 농촌 어린이 후원을 통한 나눔의 경영가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 2주간 전국에 걸쳐 10개의 농촌지역 초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