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SW혁신센터)는 한국멀티미디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아대를 포함한 SW중심대학사업단 5개교(동아대, 국립순천대, 국립안동대, 동아대, 부산대, 숙명여대)가 함께 맺었다.
협약식은 최근 숙명여대에서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등 협약 대학과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IT 분야 연구 강화와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아대 등 대학은 상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 협력 내용을 협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석환 동아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이 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IT 분야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과기부 주관 ‘2023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 8년간 전체 사업비 180억 원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혁신과 AI·SW 핵심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