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3일간(28일~30일) 진행되었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동면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직원 30여명은 마늘수확, 딸기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 정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