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인제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원통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내 중·고교 학생 및 교사 등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제지구회는 건전한 체육·문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특별강연이, 2부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신인 걸그룹 ICU(아이씨유) 등의 축하공연과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팀의 밴드·댄스·보컬 경연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