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종합복지관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 산하 진동종합복지관이 최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에 로비에서 실시한 교육에서는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소속 간호사와 체육지도자가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실습 등을 진행했다.
진동종합복지관 김종호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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