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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국가유산수리기능자 합격자 대거 배출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생 총 18명 합격…현장친화형 전문가 양성의 요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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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28 16:04:26

문화유산 복원 실습 현장.(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는 최근 2024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 총 18명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산수리기능자(기존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전문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문화유산 복원 분야의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을 배출하는 시험으로 연간 1회 시행된다.

자격증 취득자만 국가유산을 직접 복원하는 실무에 종사할 수 있고 최근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자격시험 명칭이 문화재수리기능자에서 국가유산수리기능자로 변경됐다.

경남대 대학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는 문화유산 복원 예산과 인력 수요 증가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국가전문자격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고시에서 총 18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친화형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 이젬마 주임교수는 “재학생의 열정과 노력뿐만 아니라 교수진의 관심과 지도로 매년 좋은 결실을 이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복원 분야를 선도할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대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는 영호남 지역 최초 문화유산복원학과로 대학원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 과정에서 실무중심형 특성화 교육을 통해 높은 취업률과 함께 미술품 복원과 문화유산 보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경남대는 2025학년도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 학사학위 과정을 신설해 올 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및 교육 관련 다양한 문의는 경남대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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