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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일본보일러협회, 검사제도 지속적인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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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28 16:04:39

23일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배 이사(왼쪽 두 번째)와 오쿠무라 노부토 일본보일러협회 전무이사(왼쪽 세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과 일본보일러협회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보일러 협회 본사에서 양 기관의 보일러 검사담당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검사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의 검사기관이 보일러 및 압력용기에 대한 검사의 절차와 기술기준이 유사한 점에 주목하고 제도간 상호이해 확인 및 협력방안의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일본보일러협회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 제조사를 회원으로 하는 협회로써 연구, 출판, 교육, 안전관리 시험 등의 업무를 수행하지만 34개의 검사소를 통해 관련 설비의 제조, 수입 및 사용안전에 대한 일본 내 대부분의 검사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일정 동안 일본의 보일러 제조사를 탐방해 검사 수검사업장의 일본 검사법령에 따른 검사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한국으로 수입되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공단의 수입기기 검사제도 운영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의 한영배 이사와 일본보일러협회의 오쿠무라 노부토 전무이사는 이번 검사기관과의 만남을 계기로 양국 검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기관간의 지속적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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