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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마산고,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추진 협약 체결

‘글로컬대학30 사업’서 선보인 대학 교육혁신 역량…마산고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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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27 17:09:49

24일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대와 마산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지역 고등교육 다변화에 앞장서 온 경남대학교가 대학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마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사업’ 추진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마산고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경남대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 관련 인프라 지원을, 마산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지역 거점학교의 역할을 각각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한다.

현재 경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도민 누구나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지역 순환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마산고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추진과 지역 교육 저변 확대에 있어 대학의 우수한 교육혁신 역량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대학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교육환경을 활용해 마산고가 공교육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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