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1박 2일 안보 워크숍, 우영택 지회장 초대로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했다. (사진= 고양자총)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우영택)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 삼척 쏠비치에서 임원단 안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우영택 회장은 1일차에 이동환 고양시장과 권순철 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동해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제1함대사령부 예하, 제1해상전투단을 함께 방문하여 함대 관계자로부터 해상 방어의 완벽한 임무 수행 과정 설명 및 부대 현황 동영상 시청 등 견학과 함께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의 제1함대 사령부 안보 현장 방문, 이동환 고양시장, 우영택 지회장, 권순철 자유총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 고양자총)

격려를 위해 방문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부대 관계자 및 고양 자총 임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영국 BBC 방송의 지속 가능한 세계 5대 도시 선정”을 거론하며 글로벌 명품 도시를 지향하는 108만 고양시의 안전, 안정, 안심의 3안 행정도 굳건한 국가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권순철 사무총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고양자총)

쏠비치에서 진행된 워크숍 강연에서 권순철 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국가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혁신적 리더쉽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우영택 지회장은 "안보 현장 방문과 강연 등을 통해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봉사의 더욱더 으뜸가는 단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