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경남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역혁신플랫폼 교육성과 포럼’ 개최

6개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공동 주관

  •  

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24 15:42:39

2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4 RIS 교육성과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4 지역혁신플랫폼(RIS) 교육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개 지역혁신플랫폼(강원,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전북, 부산, 충북) 대학교육혁신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포럼의 주제는 ‘지역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공유대학’으로 2025년 RISE(라이즈) 체계(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로의 본격 전환에 앞서 그간 추진한 RIS사업(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교육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주제발표, 사례발표,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는 ‘지속가능한 공유대학 발전을 위한 과제–고등교육 질 보증’이라는 주제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좌용주 본부장이 발표했다.

사례발표는 7개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 지역별 공유대학 우수 교육성과를 발표했다. 현재 전국 지역혁신플랫폼에서는 RIS사업을 통해 대학의 온라인 교육인프라 및 지역대학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역단위의 ‘공유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토론은 정종철 경북대 평생교육원장(전 교육부 차관)을 좌장으로 해 민혜리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이사장과 장광남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지정토론과 함께 청중을 포함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RIS사업 공유대학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유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됐으며 이를 통해 고등교육 혁신의 내실화를 제고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2025년부터 본격적인 RISE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RIS사업은 2025년 2월 종료가 예정돼 있지만 그간 이뤄낸 공유대학의 교육혁신 성과와 경험은 우리의 고등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RIS사업을 통해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공유대학을 평가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RIS 교육성과포럼’ 행사는 6월 초 KNN에서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