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7~19일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K-뷰티비즈니스학과와 참가해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JAAN(자안)’ 제품을 ‘자안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고 바이어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국내 대표 뷰티 전문 박람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한의대학교 K-뷰티비즈니스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1:1 퍼스널 컬러 진단 전공체험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학교 K-뷰티비즈니스학과는 경산시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산업연계형 특성화학과로 다양한 산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한 K-뷰티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퍼스널컬러컨설팅 교과목 연계한 퍼스널컬러컨설팅 자격증(PIA-3)을 취득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K-뷰티비즈니스학과 재학생들은 “다양한 학과 활동에 참여하며 글로벌 박람회에도 다수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직접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즐거웠으며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전했다.
또한 자안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송수민(화장품학부, 2학년)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소통하며 글로벌 유통, 제품 판로 개척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학교 제품인 자안의 화장품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K-뷰티비즈니스학과(학부장 강현재)는 화장품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습위주의 현장중심 교육과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 등과 연계한 산학연계교육과정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